별의 움직임과 별자리를 관찰하던 신라시대의 천문대로 국보 31호이다. 맨 아래에는 정사각형 모양의 받침대를 두고 그 위 몸통 부분을 술병모양으로 벽돌을 쌓았다. 맨 위에는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돌을 얹어 놓았다. 높이는 약 9m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