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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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고인돌은 계급분화가 시작된 청동기 시대에 주로 만들어졌으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돌화살촉이나 간검돌, 민무늬토기, 청동 제품 등이 주요 부장품으로 발견된다. 많은 고인돌에서 부장품이 아예 출토되지 않거나, 있어도 매우 미미해 이차장(二次葬) 또는 세골장(洗骨葬 : 1차로 가매장하여 살을 썩혀 없애고 뼈만 추려 묻는 장례)용의 무덤일 가능성도 추측된다.